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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글쓰기

4-1 나는 왜 초사고적 글쓰기가 필요했나

2024. 11. 10.

내적글쓰기는 짧게 짧게 쓰는 연습 - 매일 5줄 하기

 

어린시절 상처 내적 글쓰기

아빠는 공부에는 관심없는 나를 보면 한심하게 여기고 매번 공부타령을 했다. 그렇다고 가정을 잘 돌보거나 자녀학업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였다. 하지만 매번 자신이 봤을 때 책을 손에 쥐고 사는 모습만을 보여주길 원했다. 집에서 핍박받을수록 나는 점점 공부가 싫어졌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다. 아빠는 형제가 많았고 공부하고 싶어도 집안일을 도와 농사를 지어야 했다고 한다.

자신은 어렵게 공부했고 어렵게 서울에 자리잡던 기억으로 공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느꼈을 것이다. 자녀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을 때이고 남자라 표현이 거칠었던 부분이 있겠지만. 내가 부모라도 본분을 다 하지 않고 엇나가는 자식을 가만히 두진 않았을 것이다. 


긍정전환을 통해 벌어진 상황을 좀 더 넓게 바라보고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글쓰기를 할 때는 긍정과 비판은 함께 생각해보자

 


내가 초사고 글쓰기를 택한 이유는 고질적으로 책을 온전히 한 권을 끝내지 못하고 독서에 집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것은 의지와 상관없는 일이었다.

선택을 현명하고 확실하게 하고 싶었지만 망설이거나 신중하다 번복이 잦아졌다. 스스로도 머릿속이 뿌연 연기가 가득한 채 무슨 일을해도 사고에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인생은 매 순간 선택으로 이뤄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매순간 더 나은 방향을 찾았다.

산만한 기질을 딛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초사고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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